글수 435

해설 : 2006년 5월 31일. 뭔정신인지 혼자서 처음으로 관악산에 오른날.

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지리산 종주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멤버 : 카오, 불량감자, 세발이 and 성범공원

기간 : 4월 30일 밤 출발. 5월 1일 ~ 5월 3일.

코스 : 용산에서 밤10시 기차로 출발. 구례구역 새벽 3시경 도착. -_-; 적당히 시간죽이다가 택시나 버스로 이동.
      성삼재 출발, 연하천 or 벽소령 산장(1박), 장터목산장(2박), 천왕봉찍고 백무동 하산..집으로.

모이는 시간에 2시간전쯤에 용산역에 모여서 장비점검과 장을 보겠습니다.


따듯한 날씨와 더불어 4월 현재 종주 금지였던 지리산이 5월1일부터 풀리므로 산행하는 사람들의 대박 물결이 예상됩니다.

이미 4월 30일 마지막 지리산행 기차는 매진이 되버린 관계로 아쉽게도 한시간 빠른 21시 50분 기차를 예약한 상태입니다.(1인 21,800원)

산장 예약 역시 엄청난 경쟁률이 예상되므로 16,17일 10시 예약에 미리 미리 대기하시기 바랍니다.


생존에 필요한 필수 준비물 : 등산화, 바지, 쟈켓, 배낭, 물통(1리터 이상), 우의, 렌턴(헤드), 여분의 양말, 개인용수저, 스뎅컵 - 이 항목중 없는것이 있으면 사는 것을 강력히 권장.

기타 있으면 좋은 준비물 : 모자, 썬글라스, 썬크림, 스틱, 장갑, 여분의 옷가지, 진통제, 압박붕대, 휴지.

공동으로 준비할 준비물 : 코펠(2개)-카오, 버너(2개) -성범. 3일치 식량과 다량의 소주- 마트에서 구입.

가져오면 분명히 짐되는 것 :  책, PSP, NDSL 등 휴대전화를 제외한 각종  휴대용 전자기기. 카메라는 상의해서 준비할 것.

** 배낭은 반드시 음식과 술을 담아갈 수 있는 여분의 공간이 있어야 할 것. 코딱지만한 배낭 가져오는 넘은 밥 안준다. 혹은 산장에서 돈으로 커버하든가. 산장 물가는 평지의 2~3배..

** 등산은 무게와의 전쟁이다. 특히나 장거리 산행에 있어서는. 혹시나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더구나 우리같은 저질 체력들은. 다만 소주는 많을 수록 좋다.

* 현재 1인당 예상 비용으로

기차 : 21,800원
구례역->성삼재 버스나 택시 비용추가
산장 :  8,000원 x 2박
버스 : 약 20,000원
부식 및 소주  구입 : 2만원 소비 예상.

총 약 8만원 예상..생각보다 꾀 많이 드네.. 금액은 현장 및 추후 결산 함. 산장에서는 당연히 현금만 받음.


* 상세 산행 스케쥴 : 코스간 걸리는 시간

             아침        점심        1박                   점심      2박
성삼재 - 노고단 - 뱀사골 - 연하천 - 벽소령 - 세석 - 장터목 - 천왕봉 - 장터목 – 백무동
       1:30        4:30      2:40        2:30      4:00   2:00       1:20       1:00       3:00

연하천 예약이 안될 경우 벽소령에서 1박 합니다. 1박 하는 곳에서 그날 저녁과 다음날 아침을 해결합니다.
우리는 이 시간에서 30~1시간씩 길게 잡아야 합니다.

지리산 산장 예약 사이트
http://jiri.knps.or.kr/divide.aspx?menu=001&submenu=005

16일 10시에 딱 1초 사이에 판가름 나므로 필히 30분전 자리에서 대기하고 미리 가입해서 연습해 놀것.

성범, 성수 - 연하천 예약. 세준,종근 - 벽소령 예약.
조회수 :
622
등록일 :
2009.04.13
14:47:39 (*.47.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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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성수

2009.04.13
17:21:34
(*.124.36.147)
글구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그런데요...
헤드랜턴이랑 스틱은 어떤걸루 하는게 저렴하구 좋을까요?

성범공원

2009.04.13
18:59:02
(*.47.143.1)
-_- 아. 있는것중 가장 크다고.
등산배낭의 1순위는 물 넣을 곳이 있는가와 용량이 얼마냐인가지. 중간에 물꺼내 마셔야 하는데 가방 벗고 지퍼열고 물통꺼내는게 구찮거든.
애매하긴해도 버틸만은 할 듯. 빵빵하게 넣으면 괜찮을꺼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 스틱은 옥션에서 1+1에 만원 주고 셋트로 구입했지. 치악산, 한라산, 지리산.. 현재까지 멀쩡히 잘 버티고 있다. 필수는 아니지만 사려면 반드시 I 자형으로 2개 살것. (할아버지 지팡이처럼 생긴 T 자형 말고.)
헤드랜턴도 걍 2만 5천원인가..하는걸로.. 집에 자전거용 렌턴 있으면 들고와도 된다.
그나저나 필수항목은 다 채운게냐?

김과장

2009.04.13
20:06:47
(*.166.141.243)
배낭이.. 등산형이 아닌듯 싶어 쭉 내려 봤더만.. 인라인용 아니냐.. ㅋㅋ
의외로... 등산이라는게 뽀대도 중요하다..ㅋㅋㅋ

성범공원

2009.04.13
20:16:23
(*.229.222.167)
이봐. 여기서 뽀대 얘기 나오면 이제것 얘기한거 다 리셋되잖어.

성수

2009.04.13
21:36:31
(*.124.36.147)
글까요? 뽀대라...
역시 그런건가...
근데 한번에 장만하기엔.... ㅡ_ㅡ;;

성수

2009.04.14
10:02:48
(*.124.36.147)
등산배낭 25리터면 되나요?
살게 넘 많네요... 등산을 안하던 넘이라....
글구 가기전에 한번 관악산이라두 한번 올라가야 할듯.... ^^

성범공원

2009.04.14
10:40:49
(*.47.143.1)
어짜피 배낭이 당일행과 1박 이상용으로 나누기 때문에 애매하다. 종주용은 보통 40리터 이상이라서 사라고 권유하기 힘들고.
그냥 무난해보이는 중간 크기 권장한다. 참고로 니 가방도 나쁘지 않다. 사람들 눈길좀 끄는 것도 즐거움이지 않냐. 굳이 따지면 내것도 25리터쯤 되는듯.
다른건 몰라도 등산화는 반드시 신고 며칠 출퇴근하면서 길을 들여야 한다. 시간되면 산에도 함 가보고.
아쉽게도 난 이번주(18일) 회사에서 '고려산' 행이 있어서 추가 산행은 힘들 듯 하다.
그런데. 성수야. 정말로 근래에 등산을 한번도 안해본게냐? 최근에 고생해본게? 설마 훈련소?
요즘 헬스클럽에 다니거나 뭔가 믿는게 있는거지?

캬오

2009.04.14
14:18:05
(*.43.88.10)
저도 18일날 청계산 예정으로 등산화 길들이러 갑니다. (그전에 출퇴근 몇일 하고요)

선글라스 사야하는데 잔고가 ㄷㄷㄷ 카드사 홈페이지 안 들어가보고 있어요 무서워서 ㅠㅠ

성수

2009.04.14
15:06:21
(*.124.36.147)
흠... 헬스는 다닌지 한 4주쯤 됐구요...
요즘 왠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니구요...
그전에는 스키장에서 살았구요....

등산화는 빨리 사야겠네요...

글구 25일날은 어떠세요?
한번은 가봐야 하는데....

성수

2009.04.14
15:24:58
(*.124.36.147)
참고로 1달전 기준으로 지방만 13키로 오바였습니다
지리사에서 쓰러질지도... ㅡ_ㅡ;;

성범공원

2009.04.14
17:04:33
(*.47.143.1)
매장가서 얼렁 사고 18일날 카오 따라가든가. 난 25일은 못 움직인다. 다른 사람 괜찮은 사람 없냐. 종만아~

종만이

2009.04.14
17:20:13
(*.76.205.17)
여기는 종만..오바..
지리산 등산 이번에는 내 포기한다만 ㅜ.ㅡ ( 며칠 테스트해 본 결과 몸상태와 체력적으로 이번에는 힘들듯 싶어 포기..)
지리산 가기전에 가볍게 산행한번 해볼까??
캬오야..청계산은 너무 쉬운코스 인것 같고...북한산이나 도봉산 코스 괜찮을 듯 싶은데...간만에 도봉산도 재밌을것 같은데..
댓글 달리는 거 보고.. 지리산 산행 전의 몸풀기 산행 벙개 추진합니다..

캬오

2009.04.15
08:43:54
(*.43.88.10)
18일날 산행은회사에서 청계산 가는 것이라 다른분들과 같이 가기는 힘들듯 합니다.

그날은 종만성과 성수가 손붙잡고 같이 산행하기를 ㅋㅋ

김과장

2009.04.15
13:26:22
(*.166.141.243)
ㅋㅋㅋ 난 이번주가 아버지 생신 & 애덜+색시가 감기에 중이염이라... 산행은 힘들듯...

성범공원

2009.04.16
10:51:45
(*.47.143.1)
무지하게 아쉽게도 예약에 전원 실패하였습니다. 고로 이번 지리산 종주 계획은 힘들게 되었습니다.
당일 산행이나 다른 곳으로의 전환에 대해 고민해 보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종만이

2009.04.16
11:25:09
(*.76.205.17)
ㅎㅎ 어쩌다 다들 실패한거야? F5신공을 발휘하지 못한건가...
어찌됐던 애도...
열심히 몸만들 시간을 벌었군..

김과장

2009.04.16
12:12:31
(*.166.141.243)
ㅋ~ 나 지금 출근.. 메신져 대화 내용으로 실패한거 알았다.. 그냥.. 야영은 어떠냐?

성범공원

2009.04.16
13:37:21
(*.47.143.1)
기차표 취소하였습니다. 지리산 안녕.. 다시 도전하리라..
오늘의 교훈. 밀릴때는 못간다. 한산한때 다시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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